이번 UN미션(UNMIT)에 참가한 각국 경찰들과의 사진을 올립니다. 한국은 이번이 첫 참가이지만, 외국의 경우 발전정도에는 관계없이 국적을 불문하고 오랜 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각 경찰들에게는 CP(Civillian Police)로 시작되는 일련번호가 주어지는데, 저는 6100번대입니다. 5천번대만 되어도, '아, 저 사람 꽤 짬밥이 있구나'하는데, 1000번대가 나타나면 '그냥 납작 업드립니다'. 계급이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의 경륜과 경험이 있다는 거죠. 하지만 UN에서 받는 수당은 직위에 관계 없이 똑같습니다.^^;;
첫 사진은 사모아 경찰. 스커트를 입고 샌달을 신고 있는데, 엄연한 사모아 경찰 정규복장입니다. 해변이 많고 더운 기후 탓인 듯. 어제는 도보순찰하던 뉴질랜드 군인이 '저게 뭐냐'며 킥킥 거렸지만, 선천적 거구에 레슬러인 사모안들에게 잘못 걸리면 큰일납니다. 평소에 웃고 다닌다고 얕보면 안되지요.
이후 순서대로
2. 짐바브웨,
3. 방글라데시(좌) & 필리핀(우)
4. 엘살바도르
5. 방글라데시 Formed Unit
6. Becora Station Patrol group 4(왼쪽부터 필리핀,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PNTL, 태국, 한국)
7. 엘살바도르
8. 포루투갈
9. 바누아투
(7-9번까지의 경관들은 폴로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현지기후가 너무 더워서 정규복장으로 갖춰 입었다고. 부럽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해변의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기가 먹을 고기를 직접 골라서 그대로 장작에 구워서 줍니다. 들고 있는 고기는 4-5인분. 가격은 15달러 정도. 제 돈 안쓰고 얻어먹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들은 말 중에 하나가 '(눈이 작아서) 웃으면 눈이 안보인다.''(눈이 작아서) 한국인이라기보단 일본인 같이 생겼다' 입니다. 사람들과의 갭을 줄이려고 일부러라도 항상 웃는데, 며칠 전 가방을 둔 패트롤카를 다른 조가 몰고 순찰나가려는 걸 쫓아가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데스크 근무자가 당직일지에다 이렇게 적어놨더군요.
'Korean chases UN car and returns smiling with closed eyes.'
....
어쨌든 최대한 웃음지으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제 안전을 지켜주니까요.
마지막 두 사진은 이곳의 풍광을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나라의 하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늘을 볼 때마다 동티모르는 희망이 있는 나라임을 느낍니다.
첫 사진은 사모아 경찰. 스커트를 입고 샌달을 신고 있는데, 엄연한 사모아 경찰 정규복장입니다. 해변이 많고 더운 기후 탓인 듯. 어제는 도보순찰하던 뉴질랜드 군인이 '저게 뭐냐'며 킥킥 거렸지만, 선천적 거구에 레슬러인 사모안들에게 잘못 걸리면 큰일납니다. 평소에 웃고 다닌다고 얕보면 안되지요.
이후 순서대로
2. 짐바브웨,
3. 방글라데시(좌) & 필리핀(우)
4. 엘살바도르
5. 방글라데시 Formed Unit
6. Becora Station Patrol group 4(왼쪽부터 필리핀,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PNTL, 태국, 한국)
7. 엘살바도르
8. 포루투갈
9. 바누아투
(7-9번까지의 경관들은 폴로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현지기후가 너무 더워서 정규복장으로 갖춰 입었다고. 부럽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해변의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기가 먹을 고기를 직접 골라서 그대로 장작에 구워서 줍니다. 들고 있는 고기는 4-5인분. 가격은 15달러 정도. 제 돈 안쓰고 얻어먹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들은 말 중에 하나가 '(눈이 작아서) 웃으면 눈이 안보인다.''(눈이 작아서) 한국인이라기보단 일본인 같이 생겼다' 입니다. 사람들과의 갭을 줄이려고 일부러라도 항상 웃는데, 며칠 전 가방을 둔 패트롤카를 다른 조가 몰고 순찰나가려는 걸 쫓아가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데스크 근무자가 당직일지에다 이렇게 적어놨더군요.
'Korean chases UN car and returns smiling with closed eyes.'
....
어쨌든 최대한 웃음지으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제 안전을 지켜주니까요.
마지막 두 사진은 이곳의 풍광을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나라의 하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늘을 볼 때마다 동티모르는 희망이 있는 나라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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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이네. 당신 짧은 머리도 정말 잘어울려 ^^
살빠진것같아요^^
진짜 살빠지신것 같네요 ^^, 그리고 사진으로 느끼는 거지만 어쩌면 정말 돈으로도 얻기 힘든 좋은 경험 하시는 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저 2월 3일(토) 결혼식 날짜 잡았습니다 ^^, 구정 넘기기 전에 하려구요. . 멀리서 나마 축하해 주세요 ^^
주환 한국에서 볼때보다 더 활기차 보이는 것 같다. 역시 정체되어 있는 것 보단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것 같아. 요 며칠 계속 꿈에 나오더군... 인천에 있을때 좀 자주나 볼껄 하는 후회 막심... 몸 조심하고..
아 그래도 웃는 모습을 보니 좋군요. 항상 건강하고 몸 관리 잘해요.
주환아 정말 멋지구나, 얼굴도 좋아보이고, 경찰복 입고 있는 사람이 참 멋있다는 걸 주환이를 보면 느낀다.!! 한국의 처자식이 무척 보고 싶겠구나!! 나는 주말부부인데도 보고싶어 밤늦게에도 2시간을 운전해서 집에 다녀오곤 하는데, 주환이 맘은 오죽하겠냐,!!! 회는 실컷 먹겠구나!! 건강 조심하고!!
주환아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근데 rock fight가 뭐냐?
여튼 몸 건강히 잘 있다 와라... 난 법상이다..